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전시회 '디자인코리아'가 다음달 6~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디자인코리아는 '디자인, 창조경제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성장기획관, 기업관, 체험관, 특별관, 디자인 메가트렌드관으로 전시관을 세분화해 진행된다. 전시관 규모는 약 2만1384㎡(약 6500평)수준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국내외 180여 개 사 우수 디자인 상품 2000여점을 전시.판매하며 관람객들은 각종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디자인의 밤 행사를 열어 디자이너들 간 교류를 장려하며 지난해 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15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상담회를 진행해 디자인 중소기업들이 수출 길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디자인진흥원은 내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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