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스가 이번에 정기배달을 시작하는 키우밀 이유식은 천호식품의 자회사인 뉴트리밀이 제조하는 이유식 브랜드로, 국내 유명 이유식 연구가 김명희 선생이 레시피 연구개발을 맡았다.
덤앤더머스는 서울 전역, 경기, 인천 일부 지역에는 우유배달처럼 새벽에 고객 대문 앞까지 신속배달하며, 기타 지역은 전국 신선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론칭 기념으로 이유식 신청기간만큼 덤으로 기간을 더해주는 '1+1'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2회 신청 시 최대 28만8000원 상당의 무료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바른 이유식을 지향하는 키우밀은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유기농 곡류, 국내산 채소, 1등급 한우 등 100% 확인, 관리될 수 있는 원료만을 고집한다. 식재료 본연의 고유한 맛과 색을 지키기 위해 저온살균냉각 기법 및 최소 가공공정도 도입했다.
천호가 이유식 서비스 파트너로 덤앤더머스를 선택한 이유는 덤앤더머스가 서울, 경기, 인천에 신선 배달을 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보유한데다, 이유식 이용 패턴이 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 모델에 매우 적합한데 덤앤더머스가 종합 서브스크립션 플랫폼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덤앤더머스 조성우 대표는 "키우밀 이유식 정기배달서비스를 시작으로
덤앤더머스는 현재 100여가지의 정기배달 서비스 및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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