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심사에도 전 부문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과는 JCI 재인증에 성공한 국내 대형급 의료기관들도 평가기준을 충족하기 쉽지 않은 5개 평가부문에 대해 만점을 받음에 따라 세종병원이 수준 높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체계를 갖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의료기관 인증제도이다. 세종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 지정과 함께 JCI로부터 전 부문에 대한 인증으로 환자들에게 국제적인 기준의 안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병원은 인증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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