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기능성 발열티셔츠 `웜업(WARM UP)` 출시

G마켓이 기능성 발열티셔츠 '웜업(WARM UP)'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웜업'은 G마켓이 중소 의류업체와 공동 기획으로 출시한 발열티셔츠 브랜드로 여성용과 남성용 각각 9900원,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디자인은 U넥·V넥·터틀넥 3가지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여성용 6종류(아이보리·인디핑크·그레이·차콜·블랙·브라운)와 남성용 4종류(네이비·차콜·블랙·브라운)로 마련됐다. 사이즈는 여성용(S, M, L)과 남성용(M, L, XL) 모두 세가지씩 출시됐다.
'웜업' 발열 티셔츠는 섬유 자체에서 열을 발산하며 항균·소취·ph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흡습·발열 소재인 'warm fresh'가 50% 이상 함유됐으며 신축·스판 소재인 'Lycra'도 5% 이상 함유됐다.
G마켓은 4일 '슈퍼딜' 코너를 통해서도 '웜업' 발열 티셔츠를 선보인다.
G마켓 패션뷰티실 임지훈 팀장은 "겨울철 한파와 절전 정책 등으로 기능성 발열티셔츠가 매년 남녀노소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고기능성 소재의 베이직웨어를 제품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고객층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