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오는 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키스틱을 공식 협찬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올레길을 하루에 한 코스씩 걸으며 길 곳곳에 마련된 문화 공연 등을 즐기는 가을철 문화 축제다. 올해는 '함께하자, 이 길에서!'라는 주제로 제주올레 17, 18, 19코스에서 펼쳐진다.
키스틱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소시지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간식으로 유용하다. 제주올레걷기축제에는 지난 5월 새롭게 출시한 키스틱 매콤문어와 더블치즈 맛을 협찬한다. 이는 제주올레가 마련한 기념품 꾸러미에 담겨 축제 공식 참가자들에게 증정된다.
한편, 이번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는 롯데그룹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롯데그룹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한다.
상징물인 파란색 운동화끈은 희망을 갖고 스스로 신발끈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담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번 축제 참가자들에게 슈퍼블루 운동화끈을 배포, 참가자들이 파란 운동화끈을 착용하고 걸으면서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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