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어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 행사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나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손바닥만한 완구용 비행로봇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에서만 가능했던 비행게임이 현실에서 펼쳐집니다.
3D프린터는 쉴틈없이 움직이며 입체모형을 만들어냅니다.
▶ 스탠딩 : 이나연 / 기자 (일산 킨텍스)
- "이 제품은 스팀을 분사해 1초만에 살균을 시켜주는 제품입니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종합 행사가 열렸습니다.
2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유통바이어와의 구매상담회와 브랜드 활성화 전략 교육 등도 진행합니다.
▶ 인터뷰 : 홍용술 / 중소기업 유통센터 대표
- "중소기업은 신규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대형 유통업체는 새로운 창의적인 신제품을 발굴할 수 있는…"
중소기업청은 창조혁신제품의 통합유통플랫폼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한정화 / 중소기업청장
- "아이디어제품들이 초기의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해외 유통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외 유통망하고 연결하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중소기업들이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매일경제TV M머니 이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