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스는 전국 12곳에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이리온과 함께 펫용품과 펫박스 정기배달서비스인 '멍냥이의 하루'를 론칭하고, 7일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멍냥이의 하루'는 업계 최초의 반려동물 용품 정기배달서비스로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필수적으로 집에 구비해둬야 하는 사료, 간식, 패드, 모래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주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배달해주며, 350여가지의 반려동물 용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달 이리온 동물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추천하는 상품을 담은 펫 큐레이션 박스도 판매한다. 11월에는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종합영양제, 모발영양제 등 다양한 건강아이템을 담은 '튼튼이 박스'를 출시했다.
서비스는 신청하는 횟수에 따라서 최대 10%까지 할인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인기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덤앤더머스는 '멍냥이의 하루' 론칭을 기념으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반려동물의 이름과 주인의 연락처를 새긴 미키마우스 팬던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많은 반려동물 용품은 종류를 바꾸지 않고 사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정기배달의 수요가 상당히 많을 것"이라며 "향후 전문가들
국내 유일의 종합 서브스크립션 커머스인 덤앤더머스는 현재 100여가지의 정기배달 서비스 및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