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LG카드 지분 매각이익 등에 힘입어 1분기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신한지주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9천5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회사별로는 신한은행이 8천278억원, LG카드 760억원(3월분), 신한카드 542억원, 신한생명 321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LG카드 매각이익 3천370억원을 제외한 신한지주의 1분기 수익은 6천2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총자산은 LG카드 자회사 편입 등에 힘입
그룹 순이자마진은 4.15%로 지난해 보다 개선됐지만,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LG카드 편입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총자산이익률은 2.11%, 자기자본이익률은 27.28%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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