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남아식 정통 쌀국수를 출시했다.
풀무원식품(대표이사 이효율)은 10일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인디카 품종의 쌀을 사용해 만든 '베트남 쌀국수 포(2인분/6200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풀무원 베트남 쌀국수 포는 동남아 정통 라이스 시트(Rice Sheet)공법으로 만들어 별도로 면을 불리지 않고 바로 삶아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인증을 획득한 제조 공장에서 생산돼 안전하다.
제품은 3시간 동안 맑게 우려낸 양지 육수에 동남아 전통 천연 향신료인 팔각으로 맛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숙주와 로즈마리, 계피 등 5가지 이상의 허브로 만든 허브풍미유·말린 양파·청양고추·홍고추·고수분말 등 다양한 별첨 재료로 정통 베트남 쌀국수 국물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풀무원 이정현 PM은 "풀무원 베트남 쌀국수 포는 전문점 수준의 쌀국수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겨울에 어울리는 이색국물 요리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사진 출처 : 풀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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