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맞아 인기직종인 금융권이 대규모 공채를 실시합니다.
대부분 회사가 학력과 나이에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박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권이 인재모집에 잇따라 나섭니다.
눈여겨볼 것은 대부분 금융권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나이나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외환은행은 14일까지 100명의 신입과 경력행원을 뽑습니다.
만 20세이상이면 학력과 나이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도 연령 학력 제한없이 17일까지 신입과 경력행원을 모집하며 미래에셋금융그룹도 신입과 인턴사원 공채에 나섭니다.
어학우수자를 우대하며 인턴사원은 공채지원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대우증권도 영업과 리서치에서 일할 신입사원과 하계 인턴사원을 11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밖에 한화 ARC와 LIG손해보험, 하나케피탈 등도 다음주말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전문가들은 금융권들이 학력과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신 합숙면접을 실시하고 있어 면접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박종진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