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오는 30일까지 식품-생필품을 연중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드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옥션은 이번 행사에서 쌀·라면·음료수·주방용품·보온용품 등 대표 생필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특히 생필품 구매가 몰리는 매주 금요일에는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11일에는 '칠성사이다(245ml·24캔)'을 9900원에, 세탁세제 '슈퍼파워(5Kg, 3개)'를 6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핫뜨거 핫팩 30개(5900원)'·'전라도 황토밭 절임배추 20kg(2만1900원)'·'락앤락 김치통 1.2L(7900원)'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는 14일에는 '햅쌀 대한미 20kg(3만7900원)'·'신라면 40봉(2만1900원)'·'제주 조생감귤 10kg(8900원)'·'하이드로마 진공보온병 750ml(8900원)' 등 인기제품을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할인은 물론 쿠폰-포인트 적립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무료배송쿠폰을 매일 2000장씩 총 3만장 발급하고 구매상품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 해준다.
또 각각 다른 브랜드 및 판매자 상품을 함께 배송받는 '스마트배송' 상품도 선보인다. 스마트배송 표시가 있는 상품을 같이 주문하면 여러 종류의 상품을 1회 배송비(2500원)에 한번에 받을 수 있다. 스마트배송 코너에서는 '삼립 하이면 옛날우동(890원)'·'다우니 섬유유연제(1만700원
옥션 생활주방팀 관계자는 "1년 동안 고객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은 대표식품 및 생필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할인 상품과 함께 제공되는 각종 혜택을 꼼꼼히 챙기면 연말에도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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