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 EU가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피터 만델슨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오늘(6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1차 협상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협상단은
김 본부장은 EU와의 FTA는 한국이 FTA 허브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만델슨 집행위원 역시 EU가 동아시아 경제권에 집중하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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