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허그 동작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점퍼 뒷면 하단에 포켓을 부착, 상대방의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서로 끌어안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지하철 편과 스케이트장 편으로 구성된 영상에서 보통 커플은 넘어지거나 발을 밟는 등 ‘쪽박허그’를 연발하지만, 박형식과 남지현은 상대방의 포켓에 손을 넣으며 자연스럽게 ‘대박허그’를 완성시킨다.
바이크리페어샵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광고채널로 유투브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보다 자유롭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여도가 높은 소비자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이끌어낸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kjh103206@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