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 추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와 조출생률이 6년 만에 증가했고 여성 1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3년 만에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출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는 45만2천명으로 전년의 43만8천명보다 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출생아 수는 1996년
하지만 초혼 증가와 함께 초혼 연령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정부의 출산지원 정책이 효과를 보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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