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협상 첫날, 양측은 상품과 투자·서비스 등 3개 분과에서 순조로운 협상을 벌였습니다.
김한수 우리측 수석대표는 첫날 협상이 건설적이고 우호적으로 양쪽 모두 만족했다고 밝혔습
김 대표는 상품 분과의 경우 EU측이 우리측의 초안을 큰 문제없이 받아들였고, 서비스 분과는 우리가 EU의 초안에 대해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상 이틀째인 내일(8일)은 상품과 투자서비스, 기타규범, 분쟁해결 등 4개 분과의 협상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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