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이번주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5.71~7.31%로 지난주에 비해 0.03%포인트 올랐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0.02% 포인트 올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7.4%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 예금증서 CD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한달 사이 무려 0.06%포인트나 올랐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 대출자들의 빚 상환능력이 떨어져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민간 소비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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