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영하권의 날씨로 겨울내의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겨울내의 매출이 전주 대비 약 2.5배 상승했다. 특히 발열 및 체열반사 '기능성 내의류'는 해당 기간 매출이 3.5배 증가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좋은사람들의 '제임스딘'에서 선보인 '와우웜 체열반사 내의'로 이는 전주대비 4배 이상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체열반사 소재인 메가히트RX를 적용해 체내에서 발생한 열을 다시 피부로 전달하고 외부의 태양열 또한 증폭시켜 열을 더욱 많이 흡수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아이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김대현 대리는 "지난주 갑작스러운 한파의 여파로 내복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율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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