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코멕스산업(사장 전병우)은 '2014 서울김장문화제'에 특별협찬사로 참여해 김치통 1500개, 고무장갑 6000개 등 김장용품을 후원하고, 전직원 참여 김장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김장문화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지난 주말 광화문 광장과 청계광장, 태평로 등에서 열렸다.
특히 서울광장에서 열린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등 총 9000명이 참가해 담군 10만 포기의 김치는 소외계층 2만 2000여 가구
코멕스 국내영업본부 강석중 상무는 "외국인 김장 체험 행사에 코멕스 밀폐용기를 증정해 세계인에게 한국 전통 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코멕스의 주방용품을 통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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