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세계 최초로 직류 초전도 케이블의 실증 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전도 케이블은 크기는 기존 구리 케이블의 20%에 불과하지만 송전량이 교류는 5배, 직류는 10배에 이릅니다.
영하 196도에서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해 송전 중 손실되는 전기가 거의 없다는 특
초전도 케이브은 특히 지하에 케이블을 더 이상 설치할 공간이 없으나 전력 사용량은 급증하는 도심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LS전선은 지난 10월 말 제주 초전도 센터에서 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 설치를 완료하고, 앞으로 6개월 간 실계통 운용에 들어갑니다.
[ 정성기 기자 / gallantj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