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380억 원 규모의 2차년도 유상증자 실시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증자는 지난해 금융위원회 설립 허가 신청 시 조건인 5년간 자본금 총 1060억 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증자 이후에도 2017년까지 차례로 240억 원, 100억 원, 20억 원
라이프플래닛의 대주주인 교보생명은 라이프플래닛의 2차년도 유상증자금액 380억 원에 대한 전액 출자를 의결했습니다.
1차년도에 공동 출자했던 라이프넷은 이번 증자에는 참여하지 않아 증자 이후 지분은 교보생명 88.34%, 라이프넷 11.66%로 바뀌게 됩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