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닉 기능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26일 한 보안업체에 따르면 최근 탐지를 피하기 위한 기능을 갖춘 악성코드 '레진'이 발견됐다. 레진은 지난 2008년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각국의 정부·기업·기관 등을 감시하는 용도로 악용됐다.
레진은 공격 대상의 비밀번호와 데이터를 훔치고 마우스 포인트와 클릭을 모니터링하며 스크린 캡처를 통해 기밀 정보를 빼낸다. 또 사후 분석을 방지하기 위한 안티포렌식 기능과 함께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RC5라는 암호화 방식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무섭다"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2008년부터 사용됐다니"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이제야 발견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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