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 퍼스텍은 27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엔진시험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후성그룹 김근수회장, 퍼스텍 전용우대표, 국방과학연구소 유홍주본부장 등 정부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퍼스텍의 엔진시험실은 항공기 엔진에 대한 성능시험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약 760m²의 건축면적으로 올해 1월 착공됐다.
전용우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유수 방산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
1975년, 20mm 발칸포 사격제어장치로 방위사업을 시작한 퍼스텍(舊 제일정밀공업)은 육·해·공 주요 무기에 핵심부품을 공급, 최근에는 기뢰부설체계, 유콘시스템 합병을 통한 무인항공기 공급 등 체계업체로 발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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