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한국식 면요리 전문점 '자연은 맛있다'를 코엑스몰에 오픈했다.
21일 이씨엠디에 따르면 '자연은 맛있다'에서는 합성보존료·착색료·착향료·감미료는 물론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을 일절 넣지 않고 원물 그대로의 맛과 풍미를 살린 면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64석(45평)의 매장으로 전체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키친 방식이다.
메뉴는 총 13종으로 면류 9종(라면류 2종, 칼국수류 3종, 비빔면류 3종, 국수류 2종)과 덮밥류 2종, 사이드 2종 이다. 특히 칼국수류와 비빔면류, 국수류는 풀무원의 면 생산 노하우를 접목한 100% 생(生)면만을 사용한다. 육수는 표고버섯, 다시마, 북어, 생강, 마늘 등 총 17가지의 해물과 채소에서 우려냈다.
'자연은 맛있다'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서
이씨엠디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전문외식 및 브루스케타, 풍경마루, 아란치오 등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등 다양한 푸드 서비스 사업과 FM(Facility Management)사업 등 생활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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