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4일부터 한달 동안 상용차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을 진단하고 점검하는 '동절기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 상용차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배려한 이번 서비스는 4일 목포시 용당부두를 시작으로 정선군, 홍천군 등 평소 서비스 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부동액 엔진오일 등 기본 소모품 보충 및 교환 ▲전문 진단장비를 통한 차량 정밀 진단 ▲동절기 차량 정비 기술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현대 상용차 고객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차량의 성능 유지와 안전을 위해 고장발생 전 점검 및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향후 현대 상용차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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