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 71개 산업, 3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쿠팡은 올해 처음 조사가 시행된 소셜커머스 부문에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에서 모두 산업 평균점수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획득했다. 이번 NCSI 조사에서는 삼성생명, 롯데백화점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의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이러한 고객중심경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문하면 최소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로켓배송 서비스', 고객들의 사후 서비스를 책임지는 '365일 고객상담센터'와 '
쿠팡 김범석 대표는 "소셜커머스를 실제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만족도 1위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고객에게 언제나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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