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산 B형 간염백신을 맞고 베트남 유아 3명이 사망했을 지도 모른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사고원인을 추적중인 세계보건기구(WHO)와 베트남 보건당국의 조사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백신이 수출된 다른 23개 국가에서는 지금까지 아무런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어 제품 품질 보다
특히 문제의 백신 제조사는 해당 백신이 WHO의 인증을 받고 지난 1992년부터 유니세프에 대량 공급돼 저개발국 등에 구호물품으로 사용돼 왔다는 점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약효에 대해 자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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