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은 한 주 전보다 0.05%포인트 상승해, 최근 5주 동안 0.13%포인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이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치솟고 있는 것은 기준금리인 CD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지난 2월 중순 이후 두달간 4.94% 수준에 머물던 CD금리는 지난 주말 5.07%까지 급등해 지난 2001년 5.10%에 이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상승세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딱히 금리가 내릴 만한 요소가 없어, 당분간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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