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가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총 투자금액은 140억원으로,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이완근 회장 및 계열사를 통한 제 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대주주 지분 증가 및 계열사의 지원으로 더욱 탄탄한 구조의 투자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시장의 호황기에 발 맞추기 위해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에 투자를 단행하는 것”이라며 "현재 350㎿급 태양전지 생산라인에 추가 증설 없이 생산라인 업그
이어 "고객들의 추가 주문 요청이 쇄도하는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태양전지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증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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