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종부세 인하 공약하면 4%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mbn과 가진 특별대담에서, 주택보유자 가운데 4%에만 해당하는 종합부동산세를 낮추겠다고 공약을 내건 대선후보는 4% 짜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유시민 장관 사퇴...대통합 변수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1년 3개월여 만에 장관직을 전격 사퇴하고 열린우리당에 복귀함에 따라 여권의 대통합 추진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대부업 최고이자율 50%대 인하
앞으로 등록 대부업체가 채무자로부터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이 현재의 연 66%에서 50%대로 낮아지고 일정 금액 이상을 대부업체로부터 빌리려면 소득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중국 악재 불구 코스피 사상 최고
코스피지수가 중국의 금리인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2,600억원에 가까운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16포인트가 올라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이명박·박근혜 "경선결과 승복"
한나라당은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대통령후보 경선방식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대선주자들은 경선승복을 결의했습니다.

▶ "외유감사 지원경비 전액 환수"
기획예산처가 최근 '외유성' 논란을 일으킨 감사포럼 소속 감사 21명에게 엄중 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예산에서 지원한 연수경비는 자진 반납하도록 했습니다.

▶ 휴면 이동통신 요금 300억 원
이동 전화 요금을 이중으로 냈거나 할인받은 금액, 또는 보증금 등을 찾아가지 않아서 쌓인 휴면요금이 300억원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금융 '수수료 떼돈'...제조 '헛장사'
지난 1분기 상장 제조업체들은 손익분기점을 맞추는데 머물렀지만, 금융업종은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익이 6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