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이날 남대문로 소재 한은 본관 15층에서 경제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가진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정부가 어제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의 요지는 구조개혁을 통해서 경제체질을 강화하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구조개혁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 성장의 과실을 나눠 갖는 상생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구조개혁은 각 경제주체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거듭 밝히면서 기업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직 서울대 교수,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이영 한영대 교수, 전용원 대한석유협회장, 황규호 SK경영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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