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카이런·렉스턴·액티언·액티언스포츠 등 4개 차종에서 바퀴가 빠지거나 잠기는 제작결함이 발견돼 총 11만여대가 리콜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차종에서 볼조인트(바퀴가 주행 상황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차체에 연결된 부품)가 빠지거나 파손되는 결함으로 바퀴가 비틀리거나 잠겨 차량이 정상적으로 주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 차종은 2005년6월1
해당 차 소유자는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리콜 시행 전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쌍용차에 수리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쌍용차 080-500-5582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