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새해 금연 결심에 도움을 주는 은단 매출은 전년 대비 137% 급성장했다. 무설탕껌과 목캔디 매출도 각각 50%와 15% 늘었다. 체중계는 21%, 요가매트는 25%, 짐볼은 3%, 아령은 37% 매출신장을 보였다. 새해 저축을 돕는 저금통 판매도 14% 늘었다.
홈플러스는 저금통 18종과 다이어리 50종을 기획 상품으로 마련하고 전신거울은 20% 할인된 1만9900원, 원바디(one body) 마사지짐볼은 30% 저렴한 1만5330원에 판매한다. 컬러코팅아령(0.5kg)과 원바디 요가매트도 각각 1330원과 6930원으로 30% 가격을 낮췄다. 원바디 체중계는 9520원이다.
체지방 관리를 돕는 웰러스 다이어트 가르시니아(40캡슐), 웰러스 다이어트 CLA(40캡슐), 에스핏 다이어트 발포비타C(14포)도 기존보다 20% 가격을 낮춰 1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 자일리톨(87g), 목캔디(274g), 애니타임(185g)은 각 18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금연, 다이어트, 학습, 재테크 등 새해 결심을 돕는 상품 수요가 연초에 집중되기 때문에 이에 맞춰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상품 할인율을 높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