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의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이 올 한해 상품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e쿠폰이 많이 팔린 품목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e쿠폰은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240%나 증가해 판매량 기준, 매출 기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e쿠폰에 이어 전년 대비 판매량이 325% 늘어난 치즈가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과자류가 차지했다. 또 4위와 5위에는 마스크팩과 기모스
G마켓 관계자는 "G9을 통해 올 한해 동안 영화관람권,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e쿠폰을 선보였다”며 "외출이 많은 주말에 카페나 베이커리 등 즉석에서 활용 가능한 e쿠폰 위주로 '주말딜'을 진행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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