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BBQ가 외식업계로는 처음으로 로열티를 받고 중남미와 중동시장에 진출합니다.
제너시스는 올해말까지 37개국에 진출하는 등 해외공장 시장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너시스 BBQ가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너시스는 에콰도르 파트너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베네수엘라 등 주변 4개국을 공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터뷰 : 카롤로스 쏠라노 럭셔리 푸드 사장
-"BBQ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알려져 있어서 사업성을 신중히 검토했습니다. 결국 BBQ의 멤버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점사업권을 부여하는데 따른 수수료와 점포와 판매가 늘어날 때마다 로열티를 받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멕시코와 파나마와도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고 과테말라 등 주변 6개 국가 공략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30평에서 50평 규모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저희들은 맛 위주의 품질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중남미의 입맛을 장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동도 제너시스가 새롭게 진출하게 된 지역입니다.
두바이 그리고 카타르 파트너사와 손을 잡고 인근 아랍국가와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서
이밖에 제너시스는 광동성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중국 전지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제너시스 오는 2020년까지 전세계 5만개 점포망을 구축해 세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1등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목표입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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