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아직 50일 가까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500만원짜리 선물세트가 나오는 등 과열양상이다.
7일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은 설 명절을 맞이해 가격이 500만원인 '정일품'세트 등 판매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일품세트는 청정지역 1+ 등급 한우 모듬, 호주산 프리미엄 꽃등심, 안심 모듬, 프리미엄 양갈비, 갈비구이 세트, 궁중 활전복 장조림, 천산 특선 불도장, 건강식 간장게장세트 등 총 10가지 상품이 망라된 제품이다. 부피만 해도 엄청나다.
다소 위화감을 주는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나왔지만 임피리얼팰리스는 5만원대부터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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