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대졸공채 신입사원 200여명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효성 신입사원들과 임원진은 상계동의 저소득 가정 중 연탄을 사용하는 25가구에 연탄 1만 장을 직접 배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3주 간 진행되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도우면서 효성인의 필요 덕목인 이웃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