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에 여섯 번째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혈액원은 연간 최대 5만리터의 원료 혈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로써 녹십자는 미국 내 총 6곳의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30만리터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올해 안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 4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세울 예정”이라며 "2017년까지
이밖에 녹십자는 북미 혈액분회제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 캐나다에 혈액분획제재 공장을 착공, 2019년까지 공장 완공과 캐나다 보건성 제품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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