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유데나필을 발기부전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신약 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데나필은 2006년 자이데나(제품명)로 국내시장에 출시됐으며, 이번 신약허가 신청(NDA)은 회사 설립 이후 약 12년 만에 이룬 것으로 연내에 미국 식품의약청(FDA) 최종허가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회사가 신약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FDA는 약 10개월간 해당 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토과정 및 내부 전문위원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의를 통해 최종 허가 여부를 회사 측에 통보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시장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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