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해 판매왕 공주지점 임희성(42) 부장을 비롯한 지난해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14일 공개했다.
임 부장은 작년 한 해 343대를 판매해 6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되었으며 2001년 8월 현대차 판매 영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3888대를 기록했다. 임 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 부장이 290대로 2위, 경기 발안지점 남상현 차장(264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 부장(259대), 충남 당진지점 장석길 차장(238대), 경기 안중지점 이양균 부장(234대) 등이 이었다. 뒤이어 경기 수원지점 권길주 차장(225대), 의정부지점 김주선 부장(223대), 경기 평촌지점 이병철 부장(222대), 광주 수완지점 임계환 부장(222대) 등이다.
한편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세계 4대 광고제 '원쇼'가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자동차 광고에서 TV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노션은 지난해에도 올해의 자동차 광고에서 인터랙티브 부문에서한최우
올해 수상 작품은 이노션 미국법인이 제작한 현대자동차 '아빠의 육감'편으로, 지난해 슈퍼볼에서 공개됐다. 이광고는 위험한 순간을 미리 감지해 멈출수 있는 신형 제네시스의 기술력을 아빠의 부성애에 빗대 표현해냈다.
[한예경 기자 /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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