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고등어와 오징어, 삼치, 청어가 작년보다 많이 잡힌 반면 멸치와 병어는 적게 잡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해면 어업에서 고등어의 어획량이 385% 급증했고, 삼치나
반면 강달이와 병어, 멸치는 각각 77%, 46%, 4% 적게 잡혔습니다.
해양부는 고등어와 삼치 등이 제주도와 대마도 해역에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북상을 시작하는 어군이 늘어나면서 많이 잡힌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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