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점검이 예상보다 빨리 완료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던 롤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이 예상보다 6시간 빠른 7시7분에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롤 점검을 통해 5.1패치가 적용됐다.
2015 시즌 랭크 게임이 시작되는 이번 롤 점검의 주제는 정글 다양성과 프리시즌 변경 사항 추가 조정이다.
이번 패치로 알리스트가 업데이트 됐으며 정글 다양성을 위해 현재 고전하고 있는 몇몇 정글 사냥꾼들이 상향 조정 됐다. 엘리스, 이블린, 헤카림, 노틸러스가 조금씩 변경되고 강타를 두 번씩 충전해서 시전할 수 있으며 골드 획득량이 늘어났다.
반대로 정글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보이던 렉사이의 능력치는 하향됐다. 기본 물리 피해량이 감소했고 먹잇감 추적의 주문력 계수도 줄어들었다.
또 2015 프리시즌 변경 사항에 대한 추가 조치도 적용됐다.
내셔 남작의 위력이 상당히 변경되며 기지에 관문이 추가되고 즈롯 차원
롤 점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점검, 롤이 뭔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지?” "롤 점검, 저렇게 바뀌는구나”"롤 점검, 더 좋아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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