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이상철 부회장)는 LG CNS(김대훈 사장)와 풀HD CCTV 영상을 고객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LTE 내장 인텔리전스 CCTV'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LTE 내장 CCTV는 외부인이 침입했을 때 알려주는 '침입 감시' 기능, 고정된 장소에 이동하는 사람 수를 자동으로 세어주는 '사람수 카운트' 기능, 별도의 전원 연결없이 유선 네트워크로 전원이 공급이 가능한 'POE 저전력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CCTV 내부에 LTE 모듈을 직접 탑재한 무선 단말기로 구축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필요시 간편 하게 CCTV 설치 장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TE CCTV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이동에 따라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해 재난을 통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각종 방범, 쓰레기 투기 감시 등 공공분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기반서비스개발담당은 "LTE CCTV는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별도의 유선 연결 작업 없이 풀HD급 CCTV 영상을 관제 PC나 고객 스마트폰을 통해 받아 볼 수 있게 해 편리성을 높였다” 며 "향후 기업형 IoT 시장에서도 CCTV를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