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케팅 기업 퍼플프렌즈가 동물사랑 캠페인 '라이프노킹'을 위해 차량 손잡이에 거는 홍보물인 '도어사인'10만장을 제작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라이프노킹 캠페인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협동조합 '살림'에서 주최하는 고양이 생명 보호 운동이다.
겨울철 추위를 피해 자동차 엔진룸 속으로 들어온 고양이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시동이 걸린 엔진에 생명을 잃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차를 타기 전 보닛 위를 살짝 쳐주거나 엑셀을 밟기 전 바닥을 울려 고양이들이 차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자는 내용이 골자다.
퍼플프렌즈는 도어사인 10만장을 제작해 소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을 통해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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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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