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관련 전문업체 메이커스가 '디지털 시대의 학교 창의 교육 세미나'를 다음달 14일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에서 3D 프린터를 디지털 창의력 교재 등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토의하고 사례를 발표한다. 미래학자이자 정보기술(IT) 전문가인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미래 사회, 메이커 소사이어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이어 이지선 숙명여대 교수가 '테크 DIY를 통해 만들면서 배우는 교육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사례 발표를 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초등학교 수업에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는 하동훈 인천심곡초등학교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과 사례'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헬로긱스의 강병수 소장이 '디지털 시대에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력 놀이'를 소개한다.
송철환 메이커스 대표는 "교사들에게 3D 프린터를 비롯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의 교육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초중고 교사 및 창의 교육에 관심이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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