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진에어가 봄·여름 성수기 여행자를 위해 항공권 특가 행사인 '진마켓'을 실시하고 있다.
진에어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14개와 국내선 1개, 3월에 취항할 오사카 노선까지 총 15개 노선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선택 가능한 여행 날짜는 오는 3월1일부터 8월31일 사이다.
동남아의 경우 필리핀 세부·클락, 태국 방콕, 라오스 비엔티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의 노선이 운영 중이다. 중국에서는 시안·상하이·홍콩·마카오행 노선이 특가로 제공되고 일본의 오사카·나가사키·후쿠오카·삿포로·오키나와 구간 예매도 가능하다. 미국의 괌도 프로모션에 포함되며 국내선은 김포-제주 노선이 해당된다.
운영 노선은 출발 공항에 따라 달라 예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특가 항공권은 진마켓 홈페이지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오사카,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 일본 근거리 노선의 경우 일반적인 김포-제주 주말 왕복 운임보다 낮은 10만원 미만의 가격에도 판매된다”며 "매년 단 2차례 열리는 기회이므로 올해 봄과 여름 성수기 사이에 여행을 계획하
진에어 진마켓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에어 진마켓, 괌도 프로모션 하는구나” "진에어 진마켓, 여행 떠나자” "진에어 진마켓, 좋은 기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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