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장 "중기대출 용도확인해야"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오늘(6일) 월례조회를 통해 중소기업대출금의 용도를 확인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강 행장은 부동산 정책으로 가계대출이 억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기대출이 가계자금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전 영업점에서 대출금의 용도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행장은 또 중기대출 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신용평가시스템과 조기경보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