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결제서비스 통합로고 `페이나우`

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Paynow)'의 브랜드 로고를 변경하고 서비스 이름을 'Paynow'로 통합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새 브랜드 로고는 선명한 붉은색으로 색상을 변경했다. 또 Paynow의 w에 원화표시와 같은 줄을 삽입해 결제 서비스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했다.
이 회사는 간편결제 관련 서비스의 브랜드명도 페이나우로 통합한다. 온·오프라인, B2C·B2B 대상 서비스에 따라 다른 서비스 명을 하나로 통합해 이용자의 혼돈을 줄이고 향후 간편결제 관련 서비스 강화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자용 이동형 결제기 'U+Biz 페이나우'도 '페이나우 비즈'로 이름을 바꿨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방식의 간편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바코드나 푸시(Push)를 활용한 N-스크린 결제, O2O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 사업담당은 "통합된 페이나우가 온·오프라인 통합 간편결제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