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할인해주는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Home(홈)'을 29일 출시했다.
이는 이동통신과 인터넷, 와이파이를 쓰면 결합한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혜택이 커지는 서비스다. 예를 들면 가족 한 명이 매월 6만2000원 요금제 이상을 사용하면 초고속 인터넷 요금에서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유플러스tvG에 신규 가입하면 추가로 2000원이 더 할인된다. 가족 2명이 결합하면 요금제에 관계없이 기본 1만원, 3명이 결합하면 1만9000원 할인
결합 가족 범위도 기존 직계 중심에서 배우자의 형제나 자매, 사위나 며느리까지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한방에Home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할인금액을 높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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