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최근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원·엔 환율은 또다시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30전 내린 928원10전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중국 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100엔당 760원50전으로 지난 1일 저점 761원30전을 하루만에 경신하며 1997년 10월23일 759원40전 이후 9년7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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