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신도시 투기혐의 긴급 세무조사
국세청이 동탄 2기 신도시 주변의 세금 탈루혐의자에 대해 긴급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경기지방경찰청은 투기사범 2,600명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 검단 집값 급락...동탄 '주의보'
지난해 '투기광풍'이 일었던 인천 검단의 아파트 값이 최근 급락하고 있습니다. 동탄 신도시도 비슷한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코스피 1730 돌파...최고치 '행진'
코스피 지수가 중국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엿새째 상승하며 1730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선관위 고발" vs "정당 방위"
한나라당은 대선 주자들을 비난한 노 대통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근거 없는 국정실패론에 대한 정당방위라고 맞대응했습니다.

▶ '대운하 수익성 보고서' 공방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가 수익성이 없다'는 보고서를 작성해 건교부 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지자 정치권이 보고서 작성 이유와 유출 경위를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 신당-민주당 합당선언...15일쯤 창당
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하고 오는 15일쯤 약칭 통합민주당을 창당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강력 비난에 나서며 주도권 경쟁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 평창, IOC 실사서 최고 점수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IOC의 현지 실사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 KAL, 2~3년내 저가 항공사 진출
대한항공이 2~3년 안에 별도의 저가 항공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일본이나 중국 등 단거리 국제노선에 저가 노선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